들어가며
본 시리즈는 스팀잇(steemit)을 처음 접하는 분과 스팀잇을 이용할 예정인 분들을 위한 간단 가이드입니다.
본 시리즈는 최대한 간단하고 쉽게 핵심적인 부분만 요약하여 다음과 같이 연재될 예정입니다.
먼저 1편은 스팀잇의 간단 소개, 2편은 가입의 방법, 3편과 4편은 작성방법과 마크다운 작성 방법,마지막으로 5편 개인적인 생각, 각종 지식과 팁등 위주로 나누어 연재될 예정입니다. (사정상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어는 생략 하겠습니다.
스팀잇(steemit)이란?
스팀잇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중 하나인 스팀(STEEM)기반으로 운용되는 SNS 시스템 혹은 서비스이다.
일반 SNS와 달리 모든 콘텐츠가 블록체인에 저장된다는 점과 "좋아요"와 유사한 업 보팅을 눌러서 콘텐츠 작성자와 보팅한 투표자에게 스팀파워의 합에 비례하여 스팀이라는 암호화폐로 보상받는다.
스팀(STEEM)
스팀은 스팀 블록체인의 핵심이다. 스팀 블록체인은 매 기간마다 전체 스팀의 일정량을 새로운 스팀으로 발급하여 보상한다. 예를 들어 100개의 스팀이 있고 1%를 추가 발행하면 1개의 스팀을 추가 발행해서 보상한다. 만일 스팀 1개의 가격이 5달러라면 5달러 만큼의 전체 보상하는 것이고, 만일 스팀 가격이 1,000달러라면 1,000달러 만큼 전체 보상한다.
스팀파워는 스팀을 파워의 형태로 전환한 것으로 스팀파워의 크기 만큼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다. 즉, 스팀파워가 높아질수록 큐레이션의 대한 영향력이 커진다는 것이다.
스팀파워는 거래나 전송이 불가능 한 형태로 묶이게 되며 다시 스팀으로 전환시 13주의 시간이 걸리며, 1주마다 최대 스팀파워의 1/13 만큼을 스팀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팀파워로 묶인 스팀에 대해서 소정의이자도 지급된다.
또한 스팀파워는 위임을 할수 있다. 이는 자신의 파워를 다 소진 해버린 경우 다른 사람에게 파워를 위임해서 또 큐레이션 하는 것이다. 하지만 위임을 철회할 경우 본인의 스팀파워로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 또한 스팀파워는 스팀의 전환된 형태이며 또한 스팀자체가 유동성이 적어서 유동성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스팀달러이다.
스팀달러는 스팀 블록체인 내의 통용화폐이며, 최소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두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스팀 달러 가치가 1달러 이하가 되면 스팀달러 저축 계정에 이자율이 붙게 되며, 그러면 스팀달러를 저축하도록 유인하여 공급 양을 줄일수 있으며, 스팀의 컨버젼 기능으로 스팀달러의 가격이 얼마든 컨버젼을 요구하면 1스팀달러를 주고 시가 1달러 만큼의 스팀을 받을수 있게 된다.
큐레이션(Curation)과 레퓨테이션(Reputation)
스팀잇에서는 페이스북나 SNS처럼 포스팅된 글을 대해 추천과 비추천을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틀어서 큐레이션(Curation)이라고 부른다.
큐레이션에는 페이스북처럼 '좋아요' 같은 기능을 가진 '업보트(Upvote)'와 그 반대에 '다운보트(Downvote)' 있으며, 업보트에 대해서도 정해진 규칙에 따라 보상을 해주지만 다운포트는 해당 포스팅을 블록당하게 된다.
업보트가 많으면 명망이 올라가는데 이를 레퓨테이션(Reputation)이라고 부르며, 레퓨테이션이 높은 사용자가 타인의 포스트을 업보트 해주면 레퓨테이션은 더 많이 올라가며, 레퓨테이션이 높으면 다른 사용자들이 노출이 되어 업보트를 해줄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상
페이스북나 유튜브처럼 좋아요 와 구독이 많아지면 보상을 받듯이 스팀잇도 스팀이라는 가상화폐로 보상받는다.
다만, 타 소셜 네트워크 다르게 플랫폼에 모든 참여자가 보상을 받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증인, 스팀파워 보유자, 포스팅한 저자 추천인이 보상을 받게 된다.
증인은 스팀잇 커뮤니티의 유지와 스팀 블록체인의 블록 생성과 유지을 담당하며, 생성된 스팀의 10% 운영비로 보상을 받게된다.
스팀파워보유자도 스팀의 15% 보상을 받으며, 저자와 추천인도 75% 받게될 75% 중 약 55%는 저자에게 나머지 약20%는 추천인에게 분배을 한다.
보상액은 저자의 레퓨테이션과 큐레이션 해주는 사람의 스팀파워와 레퓨테이션 따라서 달라지며, 일주일 후에 보상을 받게된다.
Airu
안녕하세요